16기 윤정찬 입니다.
선배님들 잘 지내고 계시죠? 건강하시구요. 제 얼굴을 기억 하고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
한때 누구 못지 않게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태동인으로 살았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지나 추억이지만 그래도 후배들을 보며 다시 가슴 설레이는 건
그때의 감성이 떠올라서 일겁니다. 선배님들에게 많은 것을 얻었고, 받았습니다.
가르침 받은 것처럼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주려 하지만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
저이기에... 그래도 꼭 성공해서 선배님들에게서 받았던 따뜻함, 가르침, 애정을
후배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고생들 많다.
학교생활이 그리워 지는 시간도 언 2년이 되어가네... 얼마전에도 학교에
갔었는데... 난 학교만 가면 왜이리 타 오르는지...
후배들이 너무 좋아서 그런갑다. 이유가 없더라 그냥 마냥 좋더라 ^^
또 보자 11월 체육대회때... 단디 준비해라. 부탁이다.
어설프게 하지 말고 확실히... 이런다고 해서 너무 부담 가지지 말고
선배들님들 시간내서 가는 것이고 너희들도 시간내서 준비하는 것이니
즐거운 시간 보내자^^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셧서 감사합니다행님^^
매년하는 전통적인 체육대회인만큼
신배님들께 부끄럽지않도록 신경많이 쓰도록하겠습니다.
체육대회때 선배님들 볼 생각하니 많이 기대가 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