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어제 술을 과하게 먹고 집에와서 고생을 좀 했다

ㅋㅋㅋㅋ 속쓰려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ㅋㅋ 이제일어나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

나도 이제 졸업이라는 말이 실감나기 시작하는구나

내가 첨 학교에 들어선게 벌써 6년 전이구나 휴~~~~~

참 지나온 날을 보면 좋았던 기억들 나쁜 기억들 모두 추억이 되어서 기쁘다

어제는 더욱 그럴거 같더구나 몇명 안되는 졸업생들을 위해서

너희들이 보여준 모습들 참으로 감동적이었다 고맙다 얘들아

언제나 너희에게 욱박만 지르고 맛있는거 한번 시원스럽게 사주지 못하고

특히 98학번의 16기들아 그동안 고마웠다 내 밑에서 고생이 많았다.

나한테 맞기도 하고 욕도 많이 듣고 그래도 너희가 기억에 제일 오래 남을거

같은데 꼭 무슨 군대 제대하는거 같구나 ㅎㅎ

17기들은 고생 많았다. 의룡 회장으로서 고생이 많다 많이 못도와 줘서 미안하구

형진이는 앞으로 홈피관리 좀더 잘해줬으면 하구(잘하고 있어!!!) 안상은 빨리

소집해지되기를 기원하마, 그리고 강호는 빨랑 졸업해라 ㅋㅋㅋㅋ 오토바이

조시해서 타고 재한이도 반가웠다.

그리고 18기들 양동신이..........ㅋㅋㅋ 훌륭한 간부가 될거라 밑는다 올겨울은

유난히 더 추울거 같더라 훈련가서 몸조심하구, 오봉 ㅋㅋㅋㅋㅋ 고맙다

참석해 줘서 다음에 밥이나 한끼 하자꾸나 왕언니한테 삐졌다고 전해다오 ㅋㅋㅋ

19기들~~~~~~~아무도 안나타난거 아니가? ㅋㅋㅋ 짜식들 그래도 너거하나하나

전부다 학교생활에 있어서 고마웠다.

20기들 ㅋㅋㅋㅋㅋ 너희들은 귀여워죽겠다.ㅋㅋㅋㅋ 딸내미 아빠버리고

도망가고 그라믄 삐진다.ㅋㅋㅋ 신선 월욜에 작품전 구경가주마 ㅋㅋㅋ

셤 공부해야 하는디 휴~~~~~ 혜진이는 나타나도 않고 아프다구 그랬나?

몸조리 잘하고 20기들은 너무많아서 헐헐 하나도 살쫌 찌고 알제 어제 약속한거

ㅋㅋㅋ 기령이도 이제 빨간색 안입을끼가? 겨울이라 안입는기가? 언제나

웃는모습 잃지말고

막내 21기들아 어제 너희들이 준비한 공연 정말 재미나게 보았다

고맙다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사람 졸업시키는데 그런 공연까지 하고

정말로 고마웠다.. 너희들 너무 열심히 하느거 같다 그래서 더욱 고맙고

다시한번 태동의 부활을 예감하는 자리였던거 같다.......고맙다 막내들아!!!!

앞으로도 동아리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그리고 언제나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을 하거라 내가 할수 있는 한도내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너희들을 도와줄께

태동 파이팅이다.          (영감쟁이 말 많제 이만 줄인다)
* 대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12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