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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2003~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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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jpg

 

 

태동 홈페이지에 글을 남길 때 보면 여러장의 사진을 한 번에 올릴 수 있는 '멀티업로드'기능이 있다.

 

 

사진첩에 보면 게시물이 등록되면 일반적인 게시판처럼 게시물 제목만 뜨는게 작은 사이즈로 한 장의 사진이 제목과 함께 뜨는 갤러리게시판의 형태인데 '멀티업로드'를 이용하며 이 때 게시물 제목과 함께 나타나는 작은사진(썸네일)이 생성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이 부분은 내가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부분인데 너거가 그런걸 모르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사진첩에 멀티업로드를 이용한다면 홈페이지 전체의 디자인적인 요소에 그다지 좋지가 않을 듯 하다.

또한 그동안 일반적인 업로드 형식으로 운영하다 멀티업로드가 주로 활용되면 업로드 된 사진들에 대한 관리가 번거로우므로 사진첩 게시판에는 멀티업로드를 제거했다.

그리고 한가지 또 말하고 싶은 것은....
디카로 찍은 사진은 반드시 원본을 보관하고(간직하고픈 사진), 수정을 하더라도 선명하게 작업하지 뿌옇거나 흐릿하게 처리하지 않도록 해라.
무엇보다 사이즈를 지나치게 줄이지 않도록해라.

미니홈피 떄문에 작은 사이즈의 사진들이 많이 생겨나는데 이것은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 물론 웹페이지의 로딩속도라던지 하드의 용량을 생각한다면 사이즈를 줄이는 것이 좋지만, 간직하고자 하는 사진이라면 사이즈를 줄이는 것은 사진의 소장 의 미를 줄이는 것과도 같은 행위이다.

미니홈피등에 올리는 작은 사이즈의 사진(가로400픽셀)은 추후에 인화를 원할 때도 거의 증명사진 정도 크기로밖에 인화할 수 없다.

태동 홈페이지를 보면 메뉴부분의 크기도 작고, 여백도 거의 없이 화면에 꽉~ 차는데  이것은 사진을 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다.
나는 크고 선명한 양질의 사진이 많이 올라오기를 원한다.

내가 태동의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릴 때는 거의 모든 사진을 포토샵에서 편집하는데 그것은 선명도를 높이는 작업이다.
먼~ 훗 날까지 너희들의 대학시절을 간직하고 싶다면, 사이즈가 크고 선명한 사진으로 간직하고 이곳에 업로드 하라는 것이다.

큰 사이즈의 사진은 언제든지 선명하게 작게 줄일 수 있지만, 작은 사이즈의 사진은 선명하게 크게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을 명심해라.

마지막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태동 홈페이지가 커뮤케이션의 중심에 서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종종 싸이를 하다보면 느끼는건데.... 졸업생은 물론 대다수의 태동인들이 접하는 태동홈페이지는 없는 사진이 일부의 태동인들만 보고가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라가 있다는 사실이다.

동아리 행사등에 가보면 분명 플래시가 터지는 카메라는 여러대인데 사진을 언제나 태동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는 사람은 나 혼자라는 것이다.

언젠가 내가 너희들이 왜 지방 3류대생이라고 괄시를 받는지를 이야기할 기회가 올지 모르겠지만.... 그 폐쇄된 마인드부터 뜯어 고쳐라~
작고 불편하고 친한 사람만 들락거리는 싸이에는 게시물(사진)을 남기는데, 보다 공개된 이곳에 올리지 않는다는 것은 또다른 주목을 받고자 하는 이면적 심리이며, 소수의 지인들과만 정보를 공유하고 독식하고자하는 폐쇄성의 한 단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즐거움을 얻는 온라인 문화에 대한 적응도가 떨어지는 것이기도하다. 지금은 소수의 사람들이 생산해낸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시대가 아니다. 다수가 생산해낸 것을 다수와 나누는 세상이다.
싸이월드의 폐쇄성에 길들여지지말고, 최소한 온라인만큼은 열린 사고로 보고, 이용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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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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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나이 2006.12.27 03:37

    형진이 햄이 태동홈피 관리하면서 이런 얘기하는거 여러번 들은거 같은데....
    이런 현상은 하루만에 고쳐지는것이 아니라는거 잘 알고 있지만...
    한두명의 노력으론 불가능한 일이다는 것이다.


    단편적으로 보면 태동홈피엔 사진을 올리지 않거나 그 밖의 애기나 글을 남기지 않아서 이 글을 남긴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 실제는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20세가 넘은 어엿한 지성인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다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다.
    형진이 형이 왜 이러한 글을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애기하는지 말이다.
    결론은 태동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라는 것이다.
    물론 싸이월드를 하지 말라는 소리는 아니고, 그렇다고 태동뿐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대인관계를 방해하면서까지 일부러 참여하라는것은 더욱 더 아니다.
    그냥 일상적인 일을 남기고자 태동인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사진은 물론이거니와 글을 남기는 일은 저절로 이루어지게된다.
    마치 싸이월드를 자기도 모르게 조인하고 이용하는 현상처럼 말이야


    지금 애들은 잘 모르겠지만 내가 20세일때엔 이렇게 편리하고 온라인화된 프로그램조차 갖추어지지 않았었다.
    그때 당시엔 노트한권을 구입해서 "방명록" 혹은 "태동일지"라는 명목하에 항상 동방에 뒹굴었던게 기억난다...
    그때는 누가 남겼는지 또한 어떤글이 적혀있을까 그리고 오늘은 어떤말들을 적을까 하는 생각에 항상 그 노트를 펼쳐보곤 했었다.
    (가끔 깜빼나 정수,혹은 내처럼 악필이 글을 남기면 잘 못알아볼때도 있었지만)
    그때보다 훨씬 편리한 세상을 누리고 있는 지금의 세상을 사는 태동인들아~
    형진이 형이 남긴글이 넘 길다고 해서 간과하지말고 진지하게 읽어내려가길 바란다. 
    그라고 주호야~ 니 내가남긴 글이나 대훈이 햄이 하는말 들었나? 와 아무런 반응이 없노? 탁~ 마~ 드랍쉽타고 날라가가 주차뿔라마~


                                                                            -라스베가스에서 불멸의 싸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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