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점점 전역을하고 둥지 떠나듯
얼굴 마주쳐도 마냥 몰랐던 사람들인것처럼 스쳐지나고
동아리를 떠나버리는 경우를 자주 보게되는데
어느정도의 정규분포를 그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것 같네.
작년부터 지켜보던 나로서는 어느때보다 더
뭉쳐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되네...
경험에서도 보면 복학하면 아는사람이나 있을까하는
불안감이 가장 클건데 처음 한두번은 서먹하더라도
자주보게되면 친해지는게 당연한거니깐
후배들은 연락이 뜸해진 동기들한테도 한번쯤 연락하고해서
한번쯤은 같이 할수 있는 자릴 마련해 보는것도 좋을꺼 같네
한번쯤 동방에 들려도 서먹서먹하다고 등 돌리지말고
서로가 노력하면 더 쉽게 친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자주보자~
ㅎㅎ알겠심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