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합있다고 와서 응원하라 했드만 아무도 안왔다.
내 생일에 게시판에 글 남기고, 문자 보낸놈은 있었지만 전화한 놈은 없었다.
난 앞으로 태동인이 아니다. OB지만 탈퇴할란다.
이 홈페이지는 2007년이 끝나는 날~ 같이 없애버릴까부다~
홈페이지 유지비 내놔라 빌어먹을~
느그가 그딴식으로하니까 OB들이 학교도 안가고 거들떠보지도 않는거다.
후배라고 늘~ 받기만하지마라.... OB들은 자선사업가가 아니다.
동아리 때문에 오는 것이 아니라 후배라는 존재들과의 관계 때문에 오는거다.
OB가 참여하는 모임은 살아나게 되어있다. 해병대처럼....
새내기들이 동아리에 오지 않는다고 동아리의 몰락을 말하기 전에 OB들이 하나둘씩 떠나는 것에 더 신경써야할 듯 하다.
OB로써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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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 때 문자 넣지말고 전화로 해라~
우스라고 한 말이지만... 그 둘의 차이는 태동의 행사에 OB의 발걸음을 돌리게 하는 일종의 감성마케팅이 아닐까~
OB는 고객이다.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