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6회 재부대회가 끝이 났습니다.^^
준비했던 시간에 비해 너무 빨리 끝나 버린 것 같아 좀 허전하고 아쉽네요~
재부대회 주최자로써 부담감이 많았는데 아무 문제 없이 큰 사고 없이 끝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ㅋㅋ
이번 재부대회 준비에 신경써주시고 고생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마추어 대회라고 결코 만만히 볼게 아니더군요 ㅋㅋ;;
주최자로써 우리학교에서 타 학교 학생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릅니다.
나도 경기장으로 뛰어 나가고 싶었던 걸 얼마나 참았는지 ㅋ
대회 준비에 우리 선수들 경기에 신경을 많이 신경 못쓴 것 같아 미안하네요^^;;
승패에 상관없이 이번 겨루기 대회에 많은 걸 느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느낌 그대로 이어~ 내년에 다시 도전합시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재부대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태동의 OB선배로써 뒤에서 든든하게 지원해주시는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조기석선배님,이수진선배님,승용이형님,우석이형님,무궁형님,광호햄님^^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언제 한번 찾아 주십시오~!
혜미누나,혜진이누나,기랭이누나들도 이제 OB선배네요?ㅋㅋ 이번 진짜 고마웠어요~^^
의룡이햄님 바쁘신데도 와주셧서 감사했습니다. 명호햄님도 제대로 전화도 못드렸는데 아침 일찍 찾아주셔서 일도 도와주시고 진짜 감사했습니다^^ 얼른전역하셧서 술한잔 하죠^^ 
그리고 항상 뒤(?)를 봐주시고 계시는 형진형님~! 뒷풀이때도 감사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뒷정리까지 모두들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