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안녕하십니까?건뚱입니다..ㅎㅎ

by 건뚱! posted Jul 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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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7시간 정도 후면 서울행 기차에 타고 있을 건뚱입니닷...ㅎㅎ
경성대 입학 하기 전부터 1학기후에 바로 군대갈 생각을 해왔기때문에 무덤덤할줄 알았는데....
부산 뜰 날이 낼로 다가 오니 기분이 참 묘하네욧...ㅎㅎ
한때는 어서 군대 갔다와야지라고만 생각 했었는데...지금은 왠지 좀더 늦게 갈껄 그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좀더 우리 동기들과 선배들과 함께 했음 좋겠는데...가슴 한구석이 왠지 편치 않네욧...ㅎㅎ
태동이란 동아리에 가입 할 때가 엇 그제 같은데.....후훗...몇개월 되진 않았지만 그동안 엄청 정들었나 봅니닷...ㅎㅎ동방이라는 작다면 작은 방에 얼마나 많은 추억들이 생겼는지...군대가서 하나하나 생각하게 되겠지요...ㅎㅎ
예전에 싸나이행님이랑 같이 부암역까지 걸어가면서 이렇게 말씀 하셨지요...군대가면 하나하나 다 생각 날꺼라고...지금 우리가 어떻게 걸어왔으며 어디를 들렸다왔으며 이런저런세세한것까지 다 기억 날 거라고...ㅎㅎ
지금도 벌써 이것저것 기억나는데 군대가면 얼마나 많은 기억이 떠오를런지...후훗 힘들때 마다 하나하나의 기억들은 제게 큰 힘이 되어줄것 같습니다...이런 많은 추억들을 갖게 해주신 선배님들과 우리 동기들...정말 고맙습니닷...ㅎㅎ아마도 2006년에 있어 내게 가장 성공한일은 태동이란 동아리에 가입한게 아닐지 모르겠습니다..ㅎㅎ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년.나름 알차고 씩씩하게 보내겠습니다.다들 몸 건강하시고요...휴가때 멋진 남자 되어 뵙겠습니닷...
P.S.
정수행님 열공 하셔서 셤 잘치십시오.ㅎㅎ대훈행님 이제 장가 가셔야 할때 아닙니까???ㅋㅋ싸나이행님 유학? 가신다고 하셨는데 언제 가시는겁니까??가기전에 뵐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몸건강히 잘다녀 오시고요 2년후에 뵙겠습니다.깜빼행님 양산 쳐들어갔어야하는데 못가고 갑니닷...ㅎㅎ쭈호행님 항상 함께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ㅎㅎ담에 휴가 나왔을때도 함께 해주시는거지요??ㅎㅎ행님 많이 보고싶을껍니다..ㅎㅎ자주 전화 드리겠습니다..ㅎㅎ콜렉트콜~!>.ㅋㅋ이제 노친네신데 겜방에서 폐인치지 마시고요...ㅎㅎ휴가때 찾아뵙겠습니다...ㅎㅎ울쉬행님 전화도 안되시고 섭섭합니다..뉴뉴..휴가때는 얼굴 보이주십쇼...ㅎㅎ쫑싱이행님 요새 뭐하십니까~??너무 바쁘게 사시는거 아니십니까~??ㅎㅎ전에 네이트서 쪽지로 니 군대가기전에 한번은 안볼꺼 같나?요렇게 말씀하시면서 겁주시드만...ㅋㅋ휴가땐 볼 수 있는거지요??ㅎㅎ정후니행님 행님도 너무 바쁘신거 아닙니까??ㅎㅎ건강하십쇼..ㅎㅎ수림누나 치킨누나 문스누나 엉거누나..ㅎㅎ 결국 얼굴 몬보고 가네욧...ㅎㅎ어서 빨리 남친도 만드시고 하셔야죠...뭣하면 군대가서 괜찮은 군바리 소개 시켜드릴께요...ㅎㅎ승환아 니는 언제 군대갈래??ㅋㅋ어서가라 뭐하노~?ㅎㅎ맨날 겜방에서 폐인칠끼가??ㅋㅋ행니마 없다고 울지말고 당감동 잘 지키라..ㅋㅋ 항상 건강하고..어머니께 인사 못드리고 가게 되서 미안하다고 전해주고...ㅎㅎ휴가때나 보자 이녀석아~..ㅎㅎ엄재...ㅋㅋ니는 조망간이닷..ㅋㅋ 내밑으로 어서온나~..후훗...내 백일휴가 나왔을때 니군주 땡기가 하자이~..ㅋㅋ 마태 선영이랑 잘 지내고..후훗..묘정이 니는 팔뚝살좀 빼고...후훗..손톱은 항시 깎고 댕기라이~..니 손톱자국 아직 안읍어졌다..-ㅅ-;;뉴뉴,,24기 기장 할라할라 갱규..ㅋㅋ..내읍어도 우리 동기들 잘 챙기고...ㅋㅋ 같이 어울려 놀고...ㅎㅎ우리애들 아무도 낙오자 없게....ㅎㅎ니 짐이 큰거 알제??ㅎㅎ글고 동방 이준기 썩쏘...ㅋㅋ 이쉐야..바람재이야...ㅋㅋ변태야...ㅋㅋ내 군대간다고 항상 같이 있어줘서 고맙다..ㅎㅎ..내가 백일 휴가때 니 군주 앞땡기서 챙기줄게..ㅋㅋ항상 건강해라..ㅎㅎ국술 당솨~...ㅋㅋ이제 과에선 니 괴롭힐 인간 없어 좋겠네??ㅋㅋ그래도 악의는 없었다는거 알제~??후훗..항상 건강혀라...ㅎㅎ드워프 정지...ㅋㅋ니랑 첫 술자리 생각은 참 잊혀지지 않을꺼 같네...ㅋㅋ.암튼 잘 지내라..ㅎㅎ강뚱..니는 으구..ㅋㅋ 마태랑 잘 놀고..후훗..오래사겨라..ㅋㅋ뽀랭이 빵집알바 그 시간과 거리를 생각하면 전혀 할만하지 않은 그 알바를 하고 있는...ㅋㅋ 참 니는 바본기라...ㅋㅋ임쥬. 통닭집...ㅋㅋ알바비 받았다메...??알바비~~~!!왜 이제야 받는건데 초잡구로....조이 째꼴하디...ㅋㅋ고거 잘 가있다가 내 휴가때 풀어라...ㅋㅋ 민뚱..치킨집..꼬불닭,..ㅋㅋ 점번에 봤드만 나름 잘 지내는거 같더라?ㅋㅋ니 일한다고 바빠서 제대로 놀진 몬했지만...담엔 같이 신나게 놀자..ㅎㅎ각설이 니는 죽었나 살앗나~?ㅎㅎ그리고 아주ㅋㅋ니랑은 왠지 정이 많이 들었던거 같노~??ㅋㅋ집이 그나마 가까워서였는지 뭔행사 있을때마다 같이 움직였다이가~?ㅋㅋ한때는 니랑 주호행님이랑 술취해가지고....지하도..으구ㅋㅋ암튼 니 생각도 제법 날듯하닷...ㅋㅋ마지막 짱가...ㅋㅋ니는 동아리 짤리믄 죽는닷....ㅋㅋ니 알바하는데 한번쯤은 찾아가고 싶었는데...영 그게 안되네...ㅎㅎ휴가때는 같이 잼나게 좀 놀자 시간내라~잉...ㅋㅋ편지 꼭 쓰고...들어가기전에 전화 할께...항상 건강하고...잘살아라..아줌메...ㅋㅋ보고싶을거다..후훗..
모두들 건강하고 잘 지내십시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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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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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장ㅎㅎ 2006.07.31 17:48
    ㅋㅋ졸리 길게 썼네
    잘다녀 오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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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2006.07.31 19:06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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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인29호 2006.07.31 22:13
    우와....내방금 글쓴거 안올라갔다...ㅡㅡㅋ
    띄워쓰기 안하노.....ㅎㅎㅎ
    초등학교 야간나왔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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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썩쏘~ ㅋ 2006.08.01 00:07
    지지 ㅋ 몸조심하고 ㅋ 잘갔다온나 ㅋㅋ 이 긴글중에 내한테 하는말은 윽스로 짤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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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솨#_# 2006.08.01 21:30
    one_icon_12.gif 인자 공강시간 같은 인간이 사라져서,,,나 심심해서 어짜지?one_icon_05.gif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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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장ㅎㅎ 2006.08.02 04:29
    아씨바 졸리 심심타ㅡㅡ돌아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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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나이 2006.08.02 08:59
    민규가 여기 올라와있는 리플을 읽을때가 눈에 선하다....
    그때는 이미 군대 간지 100여일이 지났겠지...
    민규야~ 동방엠티 함 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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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훈 2006.08.02 20:54
    여군하나 꼬셔온나...그럼 장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