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 한국에서 잊지 못할 여러추억중 100위안에 들까?

by 싸나이 posted Jul 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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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도 어김없이 철없는 후배들에게 맛있는거 사주시고...
편안하게 쉬다갈수 있게 해주시고 구박도 하고 덕분에 오랜만에
태동애들이 모일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훈에 행님!

그리고 저는 물론 잘들어갔고.. 나머지 애들도 아무하자 없이 잘 들어갔으리라 봅니다....
도착했을때는 비가 안오드만은 점심먹고 공찰때되니까 비가 한방울씩 오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수중전을 했지만...

4시경부터 시작된 맨말의 축구시합!!!
태동 VS 신모라 양아리파
물론 수중전으로 시작된 경기 전반전 (어제 예비군훈련부터 벌써 1박2일째 대훈이햅집 투숙중)
깜빼의 선제꼴로 기선제압! 경규의 위협적인 강렬한 슛팅~ 정수의 추가꼴...
마태,썩쏘의 발빠른 몸놀림으로 인한 추가2꼴, 싸나이의 2골 2어시스트( ㅋㅋ )
민규,엄재의 환상적인 수비라인으로 승환이의 선방까지 
그리고 까를로스의 배신까지... ㅎㅎ 결과는 태동 승!~ 라이타~ 
비와가지고 여자애들은 구경을 제대로 못했다... ㅎㅎ
(라면을 들고 약간늦게온 박주호~ 힘내라!!)

요래 우리가 신모라 양아리들을 격파하고.... 우리는 다같이 목욕탕에가서 ... 룰루랄라~ 
다같이 때도밀고(물론 안민놈들도 있지만 을구 더러워...) 대훈이 햄이랑 선영,주희,당솨(또 다시 표충사 온 줄알았겠데이~ ㅎㅎ)가 준비한 
맛있는 떡복이와 피자,통닭등을먹고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오늘하루를 마감하였네...~~

비록, 오늘 참석못한애들이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ㅎㅎ 요기 아쉽다~~
오랜만에 요래 모디가 볼도 차고 진짜 좋았다....ㅎㅎ 앞으로 태풍조심하고... 
다들 또 알차고 방학보내고 있어래이~~~ 알쩨? 
-이상-  행동대장 길용이 친구 싸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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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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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훈 2006.07.09 00:36
    신모라 양아리 라니 ~~~~~
    근데 웃긴게 당솨하고 장보러 가는데  그 얘들이 혜리보고 여자친구 라면서 그런 악담을 하더군...ㅡ.ㅡㅋㅋㅋ
    얘들 인생 거칠게 말하더만.....

    더 웃긴거 장보러 내려갈 때 그얘들 보고
    장 다보고 30분뒤에 올라오는데 또 보고 ㅋㅋㅋㅋㅋㅋ
    무섭따 우리집 찾아올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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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장ㅎㅎ 2006.07.09 00:48
    난 떡볶이 못봤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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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라차기 2006.07.09 02:04
    ㅋㅋㅋ 행님이제 X댔습니다. ㅋㅋㅋ

    문 단디 잠그고 계십시오...

    중학생 모다구리로 처들어 갈라..ㅋㅋㅋ

    늙은이 힘도 몬쓰는데 대문 단디 걸어 잠그십시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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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뚱! 2006.07.09 04:34
    ㅋㅋ,,,행님이 중학생무리들의 대빵 되는거 아닙니까~??ㅎㅎ
    아지트 803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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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2006.07.09 13:56
    오옷~~태동이 더 활기차 진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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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솨#_# 2006.07.09 14:39
    ㅋㅋㅋ 그래도 남동생이다!!!
    하니 믿든데요//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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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썩쏘~ ㅋ 2006.07.09 23:25
    지지 ㅋ 햄인자 집 클났네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