셤셤셤기간이네용!
오늘 날씨도 디게 좋은데 공부하느라고 우울했어요,
머 맨날우울하지만..ㅎ
머리 감고 묵지도 않고 개산발로 쌩얼을 하고 츄리닝을 입고
민주공원 도서관에 갓드랬죠..
근데 거기서 초등학교 동창 세명이나 보고(그중 친오빠도 같이 보고)
사랑하는 식공 후배 임주도 봐 버렸죠..냐햐햐!
가족끼리 도서관에 와서 같이 책 보는 모습도 디게 보기 좋더이다~
내가 꼭 담에 애기들 낳으면 도서관에 델꼬 가
이것 저것 가르쳐 줘야 겠어요. 도서관에서는 절대 떠들면 안된다!!라고~
오늘 중딩이랑 초딩들이 너무 많이 떠들더라고요,
학교 도서관보단 이것저것 볼게 많아 잼있더라고요!ㅎ
요즘깜빼선배랑 정수선배는 도통 얼굴을 볼수 없네요!
청개구리라도 잡수셧나~
시험기간 아닐때는 9층에 잘 보이더만
막상 시험기간이 되니 안보이네요!ㅎ
암튼 모두모두 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