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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2003~2011

2005.03.29 13:58

쓰러졌습니다

조회 수 6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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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의 최고봉이라 불리우는 철거작업을 끝내고 송정으로 넘어가 잠한숨 못자고 놀다가 돌아왔죠
들어가자마자 잠들어서 다음날에 일어나니 열이 펄펄,, 목소리는 끝장나뿔고 안아픈데가 없데요
신경안쓰고 나가서 또 놀았답니다,, (미쳤지,,)
놀다보니 담시 기억을 잃고 정신을 차렸을 때 보니 전 엎어져있고, 놀란눈으로 제 이름만 부르는 사람
진짜 놀랬습니다 이 젊은 나이에 과로,,ㅎㅎ
그리고 그 뒤로 집에 가는길에 갑자기 오른쪽 눈이 아파왔습니다,
눈이 조금씩 부어오르는데 다래끼가 났나싶어서 병원갔더니만
다래끼가 수술할수 없는 안쪽에 생겼다면서 의사도 대략 난감. 한 표정을 짓더군요,'
지금도 전 목소리 그지에다 눈한쪽은 심하게 부어있고 몸도 잘 가누지 못하는 상태에서 형이 휴가나왔다는 이유로 오만 심부름을 다 하고 있답니다,ㅠㅠ
눈을 빼버렸음 속이 시원할정도로 아픈데, 이런 느낌 절대 우리 태동인들은 받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모두들 몸 건강하시고 몸 상태 호전될라카믄 바로 또 학교 갑니다
학교 생활 재밌게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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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 ?
    수크림 2005.03.30 00:35
    윽. 성근이.눈물이.ㅜㅠㅋㅋ

    꼬시다 요놈~ㅋㅋ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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