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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2003~2011

2004.03.30 00:27

발등 돌려차기...

조회 수 6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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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쨰날 발차기 연습을 시켰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엉망이었다.
둘 째날 광호보고 가르쳐라고 했다.
다행히도 광호는 초보들을 따로 분리시켜 지도하고 있었다.
셋 째날 이제는 미트차도 되겠지 싶어서 테스트를 해 보았다.
역시나 였다. 기본부터 다시 가르쳤다.
넷 째날 정수보고 지도하라 했다.
역시나 다행히도 분리시켜 지도하고 있었다.
다시 테스트해보았다. 그대로 였다.
이러다간 한 학기동안 기본만 할 것 같았다.
에라~이 모르겠다. 미트발차기 시켰다.
열심히 안하더라~
내일부터 다시 기본이다~


>첫째날 발차기 연습....
>첫째날에는 정말 발이 안 차졌다.
>오른발은 쫌 되었는데...
>왼발은 진짜 안 차졌다.
>둘째날 발차기 연습....
>둘째날은 광호 선배가 가르쳐 졌다.
>난 초보 쪽에서 발차기를 연습을 했다.
>옆에서는 미터 차기를 하고 있었다.
>난 진짜 미터 차기를 하고 싶었다....ㅡㅡ;;
>그래서 열심히 연습했다.
>셋째날 이번에는 미터 차기를 할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다.
>형진 선배가 1단이상은 오른쪽으로 가라 했다.
>드디어 미터 차기를 할수 있는지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형진 선배가 1품은 왼쪽에 있어라 했다.
>또 미터 차기를 못찼다....ㅡㅡ;;
>또 열심히 연습했다.
>넷째날 오늘은 정수 선배가 가르쳤다.
>정수 선배가 오른쪽 왼쪽 갈랐다.
>난 오른쪽으로 갔다.
>근데 갑자기 회장선배가 재준이 니는 이쪽으로 와!!
>라고 불렀다.
>또 왼쪽으로 갔다.
>오늘도 못 차는지 알았다.
>그런데 오늘은 우리도 미터 차기를 배워주었다.
>무척 기뻤따...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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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 ?
    seasons 2004.03.30 03:00
    ㅋㅋㅋ 웃다가 기절하겠습니다 ㅋㅋ
  • ?
    오드리 될뻔 2004.03.30 03:47
    나도 그 기분 잘 알쥐~~~ 당구 안칠라고 했는데 당구쳐서 째지고
    오늘은 안칠라고 했는데 밥도 안먹고 커피만 7잔 마시고 또 째지고
    정말 오늘은 안칠라고 했는데 일단 밥은 먹자고 자장면 내기해서 또 째지고 자장면 값도 내고 아무도 담배 안가지고 와서 아침에 새로 산 내 담배 4가치 피고 없어졌던 작년일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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