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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2003~2011

조회 수 7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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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밖에 살지 못하는 인생이어서 그런지
너무나 집착 하는것들이 많다.....
일,사랑,대인관계.....한 번 이라는 인생 이어서 이렇게 집착하는 것인지....
요즘 삶의 가장 중요한 걸 알았던 며칠 이었다.....

내 길을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 되던 날 보았고.....
삶에 지쳐가는 내 모습도 보았고.....
자존심까지 내 팽개쳐 버렸던 모습도 보았고.....
어리석고 한심스러웠던 모습도 보았고.....
믿음의 허탈감도 알았고.....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것도 알았고.....
오해는 또다른 오해를 불러 오는걸 알았고.....
살아남기 위해 남을 짓밟던 모습도 보았고.....
사랑을 하기위한 진실도 알았고.....
친구와 부모님의  소중함도 알았고....
정말 소중한게 무엇 인지도 알게되었지.....
그리고 이모든걸 이제야 알아버린 것에 대한 후회도 알게 되었지.....

이 말이 떠오르네....
태어났다면 살아야 할 의무가 있고 살아야 한다면 행복 할 자유가 있다고....
행복할 자유...과연 행복할 자유는 무엇일까?.....^^

세상을 너무 편하게 살아온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잡 생각을 하는 거겠지?...^^
문득 이런 글귀가 떠오르네..... "오늘은 어제 죽어가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하던 내일 이었다.".....

배부른 소리만 한것 같다....

이제 내가 걸어야 할 흔적을
다 지워버리고 새로 써야지.....

태동사람들도 생각해보시길....한번뿐인 인생...이란걸.....
정말 한번 뿐이라는 인생이기에 삶에 집착 해야된다는걸.....

그리고 k 모... 연애 잘해라...친구가 도와줄께...
그리고 태동 커플들도 아깝지 않은 사랑들 하기를......

맨정신에 글을 써도 무슨말인지.....
다음주 수강 신청 전쟁 다들 잘해서 꼭 승리하기를.....

배부른고 등따신 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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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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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리 2004.02.16 01:09
    무슨.....수강전쟁까지......사실 남는거 암거나 들어도 무방한것을......뭐 그리 고르고 고르시나 몰라.
  • ?
    대류 2004.02.16 10:24
    사춘기 오는거 아닌교?
  • ?
    eogns 2004.02.16 21:04
    노년기 왔다
  • ?
    꼬쟁 2004.02.19 14:27
    아~~~ 감동의물결,!!@ 저도요즘 너무 복잡해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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