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방학생활 잼나게 잘하나 몰라 ....
알바하는애들도 있을테고 뭐 여전히 놀고 있는 애들도 있을테고..
난 아직도 방학이 아니라서 뭐 내맘은 방학이지만 ..
아직도 수업을 하고 있어서 왜이리 수업을 연장해서 하는지.
에푸를 받을것은 자명한 일인데.....휴....
앞주는 공포영화만을 봤다....
그리고 , 이번주는 멜로물을 거의 본것 같다....
클래식,하늘정원 오늘은 두편을 봤구낭....다 슬픈 사랑 얘기..
나의 감성을 마니도 자극하는 아픈구성을 하고있었다...
메마픈 가슴을 울려주는 ....장면들과 사운드..
에즈원..김광석...의 음색이 더욱 영화를 젖게 하는듯....
그리고, 이 은주의 하이얀 얼굴표정..좋았다..연애소설에 이어서..
이제 이번주가 지나야 비로써 방학이 될듯한데.....
빨리 부산에서 잠깐이나마 벗어났다가 다시 돌아와야겠다....
구심점이 필요해.....다른사람들은 엠티가겠넹....좋겠다...
잼나게 놀다와랑....추억도 마니마니 가슴 가득히 안고서...
나도 이제 음악이나 들으며 잠을 청해볼까.......

bg=하늘정원ost-as one
* 대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12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