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동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마다 늘~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만들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만큼 디자인, 기능, 호환성등 여러가지면을 고려해가며 많은 시간과 열정을 투자해서 만들었다.

그렇게 벌써 10번째 태동 홈페이지가 완성되었다.
지난날의 태동 홈페이지 이미지들이 다 사라져서 아쉬운데 그 10개의 태동 홈페이지 스크린 샷을 보면 나의 웹제작 기술의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오늘 보여주는 이 홈페이지는 그야말로 마지막이다.
이제 나는 재학생도 아니고, 직업에도 충실해야 하므로 더이상 이 홈페이지를 새로 뜯어 고칠 시간은 없지 싶다.

이번 버젼은 제작기간이 3일정도로 그간의 태동 홈피 중에는 가장 짧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만큼 나의 기술이 발전했음도 있고, 이것저것 잡다한 부분들을 없애고 최대한 알차고, 심플하고, 편리하게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과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제작했다.

금방 완성된 따끈따끈한 홈페이지라 어떤 버그가 있을지 모른다. 발견하는대로 즉시 알려달라!
그리고 부원 목록을 업데이트 하긴 했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다. 확인해보고 아는 대로 알려주기 바란다. 특히 1학년들 자료가 거의 없으니 보고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