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라스베가스에 온지도 벌써 1년이나 지났네?
다들 잘지내는 거 같아서 보기 좋데이~
지난 1년간 다들 얼마나 바뀌었을지 ㅎㅎ 시간이 정말로 빨리 지나간다 한번적
응하기 시작하니깐 진짜로 시간가는지 모르겠드라~
깜빼를 비롯해서 다들 얼굴이 변한기 없노? 직한이도 그렇고 주호도
그렇고 ㅎㅎ 주호는 이번에 휴학하다고 하드만....
직한이랑 그라믄 같이 졸업하나? 영감제이도 변함없고...
여기 정수만 없는기가? 어데 서울 갔나? 공부하러?
늦었지만 깜빼 생일 축하한다이.... ㅎㅎ
그라고 내가 부탁할끼 있는데... 주호한테 내가 한 10개월전부터 쭈욱 부탁해왔던건데 아직까지 안들어 준다...
이번에 동방공사로 인해 내가 가진 책이 얼마나 남아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내 이름으로 되어있는 영어와 관련된 책이 얼마가 되었든 깜빼니가 확인해가지고 쫌 보내도고 돈이야 얼마가 되었든 붙여줄께.....
주호보고 동방 회비로 일단 보내달라고해라 만약에 붙일 돈이 없다면....
내가 깜빼 니 동방에 있을때 전화함하께.... 보자.... 시차가 16시간 차이나니깐...
내가 여기서 추석지나고 26일날 새벽2시에 전화하면 한국은 27일 오후 6시니깐
깜빼 동방에 있을수 있나? 그 때 통화함했으면 좋겠는데....
물론 내가 전화걸꺼다... 다들 목소리도 듣고 쉽고....
그주가 연휴라서 교수님들이 다들 쉬나? 이글 보고 댓글 달아도 깜빼야 언제 쯤 니가 동방에 있어가지고 내가 통화가능한지... 알긋제?
물론 그때 전화한 이후로 잘 지내고 있다 나는 여기 인터넷이 안되가지고 이렇게 글 한번 올리는 것도 장난 아니네.... 모르는 얼굴도 상당하고
다같이 모여가 빨리 술한잔 하는 좋은 날이 고대하며.....
다들 재미있고 보람되게 잘 지내고 있어라....
직한이랑 주호가 애들잘 돌볼테니 걱정은 없네.... 우리 동기들이 살짝 걱정된다.. 정수랑 깜빼랑 얼마나 고생이 많을끼고.... 같이 하자이 내 한국 돌아가면....
그라고 행님들 ( 대후니행님,형진이 행님,안상행님....) 항상 건강하십시오 ....
-라스베가스에서 불멸의 싸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