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귀합니다.
4박5일이라는 아주 짧은 시간이였지만...
그 4박5일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 나왔다고 그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비워가며
저를 보러왔다는게 아주 큰영광이였고 정말 하늘을 날아갈듯 기뻤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저를 안잊었다는것도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이 세상에서 제일 큰 힘이 되는것 같아요.
정말 힘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십시오.
전부 사랑합니다.
p.s: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덕리 사서함 209-106-5호
23대대 11중대 1소대 이병 이영석 ...
우:790-909
편지 감사합니다 ㅎ
닌 뭐꼬.. 나가서 보기도 힘들어라..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