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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2003~2011

2007.03.22 01:34

도복에 붙일 마크

조회 수 4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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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u.gif

 

세상엔 셀 수 없을 만큼의 마크가 있더라....

이번에 태동 도복에 붙일 마크를 제작하기 위해 며칠간 수만개의 마크를 보며 좋은 색감과 디자인과 가격을 맞추기 위해 너희들이 떠들고 놀고 있을 시간에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가며 나름대로 심혈과 노력을 기울여 제작한 마크다.

 

 

어제 주문했으니 금요일쯤에 도착할 것이고, 다음주에 도복사에 찾아가 도복 주문하면서 붙여달라고 할거다.

이 마크 제작(30장)하는데 5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이 들었다.
그것도 여기저기 백방으로 알아보고 저렴하게 한 거다.

태동 로고도 넣어보고 글자체도 바꿔보고 하면서 나름대로 시행착오도 했었는데 나름대로 괜찮게 나온것 같다.

보이는 이미지는 마무리단계의 작업물인데 여기서 아주 약간 변한게 최종작업물이다. 그건 사진이 없다.

아무튼 이건 내가 사비를 털어서 너희들에게 선물하는 것이다.
르까프 도복은 입어보니 재질이 좋지 않은지 도복이 금방 피고 조금만 땀을 흘려도 답답했었기 때문에 이번엔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다른 도복으로 알아보는 중이다.

작년에 2만원씩 주고 맞췄었다던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 가격에 충분히 할 수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형태로 하려면 더 들지도 모르겠다.

도복은 땀과 노력이 스며들기 때문에 오래 입을수록 그 가치가 발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그저그런 도복보다 내가 직접 디자인하고, 신경쓴 나만의 도복, 나만의 띠를 갖기를 원한다. 태동인들이 좋은 도복을 오래동안 입기를 바란다.

그리고 맹국이 한테 도복 구입하는 사람 명단과 사이즈 올리라 했는데 아직도 안 올렸다. 씨바~ 마!
짜증난다. 도대체 뭐하고 있는거고, 내 같았으면 전화받고 12시간이 가기전에 처리했을 일이다.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명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해라.
안일한 생각은 실업자가 되는 지름길임을 명심해라.

이 글을 보는대로 누구라도 좋다.

이번에 도복을 구입할 사람의 명단과 사이즈를 조사해서 올려놓도록 해라. 금요일이 끝나기전에 올리도록 해라.... 아니면 내 가만있지 않겠다. 학교 함가서 다 뒤집어 놓는다. 진짜다. 다 죽는다.

도복은 자신의 키에 +10을 하면 사이즈가 나온다.
나는 키가 180이기 때문에 190도복을 입으면 사이즈가 떨어진다.

작년에 구입했던 사람들도 이번에 신경써서 주문하는 만큼 한 벌씩 더 구입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나는 도복이 10벌도 넘게 있지만 또 구입할거다.

참고로 도복은 다음주 안으로 입을 수 있도록 보내주겠다.

우리 멋진 우리만의 도복입고, 다 같이 단체사진 함 박자!

설문조사 하나 하겠다.
작년 도복에는 왼쪽 팔 부분에 태극기가 들어가 있다.
나는 그 부분에 '경성대' 또는 '태동' 또는 '태동 로고'를 넣을까 한다.
너희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댓글로 남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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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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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2007.03.22 01:47
    아~새도복 갖고파...
    왼쪽 팔 부분에 태동이라고 넣읍시다~
  • ?
    싸나이 2007.03.22 02:03
    나는 태극기가 더 좋은데... 그라고 나도 도복 하나 맞추고 싶은데....
    참고로 키가 178이니깐 그냥 188로 맞추어주고.... 도복 비용은 내가 반드시 통장으로 넣어줄테니깐....
    제발이지... 주호야 이번에는 보내도고이... 형이 바라는 책들이랑 이번에 맞추는 도복이랑.... 비용이 얼마나 들었든 붙여줄테니깐.... 한국에 누나가 있어서 알아서 해줄끼다....
    참고로 .... 주소를 또남긴다... 내가 이거 몇번을 적는지 이제는 손가락의 숫자범위를 넘어섰다....
    939 E FLAMINGO Rd APT #14
    LASVEGAS,  NV 89119
    SUNGWON JIN
    요렇게만 적어도 백방으로 도착하니깐.... 내가 여기서 죽지 않는한 꼭 반드시 도착한다.... 어제 나도 태권도 클래스 끝었는데.... 관장님께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깐... 돈내지 말고 바로 수업들으러 오라고 하드라... ㅋㅋ
    재수!
    하나 더 신입생 사진들은 도대체가 어디에 있는건지....
    그라고 터키애들은 이미 들어서 알고 있다... 액면가 서른이라고?
    사진 올리지 마라.... 지지치기 싫다....
    이상....
                                                             -라스베가스에서 불멸의 싸나이-
  • ?
    이사장ㅎㅎ 2007.03.22 03:24

    저는 저번 학년도에 도복을 맞추었는데
    다른분들은 그 도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도복입는게 불편할 정도로 별로였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남들보다 땀이 많은 편인데
    저번 도복은 땀을 흡수하는 능력이 거의 없었습니다.
    남자들은 도복안에 면티를 입을 수 없기에 특히 더했습니다.
    운동복인데 땀흡수는 당연히 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도복을 여러 번 세탁후 풀이 생기거나 재질이 손상되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사실 세탁 후 도복을 입으면 새 것처럼 산뜻하고
    운동하고 싶은 느낌이 들어야 되는데
    그런 느낌은 전혀 없고
    도복을 입으면 몸이 무거워졌습니다.


    형진햄께서
    도복은 땀과 노력이 스며들기 때문에
    오래 입을수록 그 가치가 발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도 그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러나 저번 도복은, 도복은 도복이지만
    형진햄의 말씀을 초월하는 그런 도복인거 같습니다.
    그만큼 별로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만큼은 정말로 제대로 된 도복을
    구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도복 가격에 대해 부담스럽다라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꺼라 봅니다.
    학생신분과 학기초 여러가지 행사, 모임
    돈 쓸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지요.
    하지만 몇일하고 그만 둘 태권도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이 이 정도 부담은 감수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4년동안 이 정도 훈련도구비 정도라면
    사실 타 동아리에 비해 훨씬 싸다고 봅니다.


    그리고 띠 역시 도복과 비슷한 점이 많은데
    보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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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류 2007.03.22 13:36
    마 단증찾아가라 니만 빼고 다 찾아갔다.
    니는 제일 늦었으니 탕수육 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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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애♡ 2007.03.22 23:06
    르까프가 땀 흡수가 안되긴 하더라.ㅋㅋ
    마크 이쁘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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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인29호 2007.03.22 23:11
    마크 괜찮네요^^ 
    개인적으로 태극기 있던 왼쪽 팔부분에
    태동보다는 로고를 넣는게 낫지않을까? 하는생각이...ㅎ
    태동로고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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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장 2007.03.23 02:52
    컥...월요일날 찾아뵐께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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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 2007.03.23 23:15
    역시 세월이 지나도 태동에 대한 열의 하나는 누구보다도 앞서가는 형진이 행님 
    멋집니다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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