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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2003~2011

조회 수 5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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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제랑 오늘 오프라서 집에서 영화보면서 영어공부하고 있는데....
콜롬비아에서 온 내 룸메이트가 어제 저녁쯤에 밖에 나가서 놀러가지는거라
그래서 어디갈꺼냐고 물어보니깐? 나는 그냥 또 갬블이나 하러갈려나 싶었지....
근데 대뜸 절대 묻지말라면서 택시잡아놨다면서 가자해가지고 따라나갔지....

가지고 있는 현금이 없어서 돈좀 뀌달라고 하니깐 걱정하지 말라면서... 일단 나가자고 계속 포싱하길래 그냥 따라 나갔지.... ㅎㅎ

택시타고 갑자기 한곳에 정착하더니.... 돈을 150불을 주더라 우리나라 돈으로 15만원인데....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나기까....
웬놈의 옷을 벗고 일을하는 여자들이 이렇게도 많은지....

내가 진짜 한국하고 미국의 문화의 또 다른 차이점을 제대로 느꼈는데....
여기는 이런게 너무나도 흔하다는거다(3개월이 지나서야 알게되다니...ㅠㅠ)
그리고 일하는 언니들도 아무런 꺼리낌없이 다가와서 말을 건네고 오늘 하루 어때? 라는 말부터... 이런저런 일상적인 애기를 하는데...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해주던게...정말 우리나라랑 많이 차이가 나는거 같다....

스트립바의 분위기가 마치 파티의 드레스코트가 란제리인것처럼....
어제는 그냥 맛있는 칵테일을 종류별로 시켜놓고 아름다운 외국여자랑 앉아서 애기를 나누는데....   여기 미국은 이런문화가 너무나다 당연하다는 거다....

이글을 읽고난 몇몇 사람들은 이상 야릇한 상상을 할지도 모르겠는데... 나는 다만 내 일상중 하나의 애기를 적고자 함이니....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좀더 적자면 우리 일행중 한명이 스트립댄스를 권하니.... 아무런 거리낌없이 그자리에서 자신의 섹시미와 관능미를 원없이 나타낸다는 거~~
나중에 술이 좀 취해서 기분이 좋아지고 나니... 우리친구들이 내일 일하러 가야된다고 해서 다시 택시타고 집으로 왔다.... ㅠㅠ

자기전에 하는 말이 이번주 일요일날에 다시 갈예정이니... 아쉬워하지 말라는 것이다....ㅎㅎ 이런데를 정수랑,깜빼랑 우리 태동애들이랑 같이 와야되는데....
1월 14일이면 언제고? 일요일이가? 공찰때 내자리 하나 비워나라이~
스트라이스하러 갈끼다이.....
(이글을 읽고난 후 가장 반응이 좋을 사람중한명이 대훈이 햄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만 글을 접는다이~ )
다른 사람들도 일상의 이야기이지만 좀 적어라.... 궁금하다 우예사는지.... 다들..

                                                              - 라스베가스에서 불멸의 싸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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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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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애♡ 2007.01.13 18:48
    싸나이 선배 ~ 저런데도 가고..ㅋㅋ
    몰라보게 변하셨군요.ㅋㅋ변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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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 2007.01.15 13:24
    거기서는 변태아니지 않나요??ㅋㅋ
    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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