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혜란이라는 선배의 결혼식에는 다들 갔다와놓고선 체육대회때나 OB모임에 참석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원석이 형님 결혼식 때는 왜 적극적으로 가려고들 하질 않는지....내 참 모를 일이다.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전혀 모르고 있는 건가?망할 태동!!!씨발 주호야 어떻게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