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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2003~2011

2006.07.10 01:10

연락요망!

조회 수 4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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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내 잘못인거 알면서... 이렇게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글을쓴데이~
토요일날 엄청나게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고 어제 거의 기진맥진하여 바지를 세탁기에 돌린후....
(물론 바지안에 있는 건 다 뺐는데... 말이야...)

다시 보니까 원래 왼쪽바지 호주머니안에 있어야할 내 신분증과 현금카드,학생증,여권신청서,
그리고 현금 20000원정도가 뭉쳐져 있었는데... 도저히 찾을길이 없다 현재로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적었으니... 연락요망...

기억이 잘 나진않지만 내가 금요일 여권신처을 하고 경대에서 놀고 집으로 돌아갔지...
그리고 나서 집에와서 그바지 그대로 벗어놓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그 바지 그대로 입고 서면에서 정수를 만나가 대훈이 햄집으로 갔지 가자마자 바지를 반바리로 갈아입고 공차고 다시 바지를 받아서 엄재 가방속에 넣다가 목욕하고 나서 다시 그 바지로 갈아입고 다시 대훈이 행님집에 도착해서 잠시 침대에서 쉬다가 다같이 맛있는거 먹고 나서 지하철을 타기 위해 잠깐 걸어서 모라역부터 우리집까지... 왔고 다시 세탁기에 들어갔지...
근데.. 왜 나는 이렇게 정신이 없었을까? 도대체가 기억이 나질 않으니...

대훈이 행님 수고스럽더라도... 경비실이랑 목욕탕에도 한번 물어봐주셨으면 합니다.. 죄송하네요
그라고 엄재는 다시 한번 더 찾아보고 나머지 분들도 혹시나 모르니... 기억나시면 연락부탁드립니당~
ㅠㅠ 신이시여~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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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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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장ㅎㅎ 2006.07.10 01:43
    제 가방이랑 저희집에는 찾아봤는데 없어요..
    물건들이 다같이 지갑안에 있은건가요? 아니면 따로 주머니에 들어있었나요?
    일단 목욕탕은 아닌거 같습니다. 떨어졌으면 저희중에 한명이 달려가서 아싸!!라고 외쳤을껍니다.
    일단 제 생각에는 반바지로 갈아입을때 떨어졌거나..
    침대에서 누워계실때 침대 옆 공간으로 빠졌지 안을까 생각됩니다...

    꼭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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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훈 2006.07.10 01:51
    니 전화받고 이불 사이하고 침대위에 찾아봤는데 안보이던데....
    나중에 다시 찾아보마 그리고 침대 틈새도 찾아보고 어차피 낼 집청소 할껀데 그때 다시
    찾아볼께...그라고 목욕탕에 나중에 물어볼께....분명 어디 흘렸을건데.....

    암튼 찾아보도록 하마~~
  • ?
    싸나이 2006.07.10 10:38
    다들 고맙습니다... 어딘가에 정신이 없어서 잃어버린건 못난 저인데... 이렇게 고생을 시키다니..
    죄송합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그래도 그날의 추억과는 맞바꿀수는 없습니다....
    또 잃어버린다해도 ....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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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썩쏘~ ㅋ 2006.07.10 21:33
    저희집에도 엄었어여 ㅜㅜ 빨리찾기르 바랄께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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