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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2003~2011

2005.10.30 23:54

수고들했다.

조회 수 5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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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수고 했다. 나름대로 준비 많이하려한 흔적이 보였다. OB선배님들이 많이 없어서 다른 선배님들이 즐기지 못했던 부분이 아쉽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태동에서 놀아서 즐거웠다. 좀 더 있고 싶었는데 너무 일찍 끝나서 아쉽다.

이제 태동의 굵직한 행사는 들은 모두 끝난 것 같네..... 마지막 승단심사만 남겨 놓고 있지? 2학기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엇그제 온 것 같은 22기들이 벌써 3학년이 되려고 하니 그렇게 보면 세월 정말 빠르다.

난 대학에 들어온 뒤로 그렇게 놀아놓고도 또 아쉬움이 남아서 휴학까지 했다. 너희들은 그런 아쉬움조차 남지 않을만큼 더욱 실컷 즐기기 바란다.

뜬금없지만..... 한 가지 이상에는 꼭 미쳐고 그것에 저문지식을 갖춰봐라..... 사랑말고 다른 무엇에 말이다.
그것은 살아가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가져다줄지 모른다. 나를 예로 들자면 홈페이지 제작 같은거지...
한가지에 정통한다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지만 후에는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을만큼, 그 이상의 남는 것이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라....

나도 한심한 놈이긴 하지만 대한민국의 대학생들, 지방의 평범한 사립대 경성대의 학생들을 보면 정말 잘 하는 것 하나 없는 한심한 놈들이 너무 많다. 그러한 부류들은 결국엔 너도나도 공무원이 되려고 발버둥치고 있지 않냐....

내가 본 바로는.....
고교 졸업 후 아무런 특기나 재주가 없는 남자들은 제빵사, 정비사의 길을 가려하고, 여자들은 미용관련업으로 가고... 대학 졸업 후에는 남자나 여자나 공무원의 길을 가려하는 것 같더라~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꼭 명심해라들~ 한 가지 이상에 미쳐보자! 그것에 전문가가 되어보자! 한 가지에 정통한 사람은 다른 것에도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다는 것은 경험해본 사람만 안다. 난 경험자거든..ㅋㅋ 너희들 꼭 명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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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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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나이 2005.10.31 11:43
    좀더 준비했어야 했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벌써 도장에 한번 찾아 뵙어야 하는데....
    형의 입장도 있고 해서 .... 아이들이 2명이나 나갔다고 하니...
    좀더 있다가 애들이랑 다같이 도복들고 가서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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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대생 2005.10.31 15:07
    형님 어제 좋은 말씀 많이 들은것 같습니다^^
    새겨두고 나름대로 제 길을 찾아보겠습니다 ㅋㅋ
    연락 자주하겠습니다,ㅋ
    독서실도가고 해야죠,ㅎ
    잘지내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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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애♡ 2005.10.31 21:37
    독서실.ㅋㅋ 나도나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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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인29호 2005.10.31 22:11
    도서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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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빼 2005.11.01 00:24
    역시 태동을 너무사랑하신다니까...ㅋㅋ 
    그런 행님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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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키호테 2005.11.03 12:06
    옙!! 어학계열은 중도 10층 어학자습실도 괜찮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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