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군대온 기분이 든다.

아침 6시에 기상을 해서 저녁 12시에 취침을 하고 가끔은 회식을 하면서 .....
일과생활에 철저하게 따라야만하는 이 곳.....
하루하루 오늘이 내일이고 어제가 오늘이다...
완전히 3년전 군생활을 다시금 하는것 같다...
하루 세번정도 티를 빨고 다시 입고 ....
내가 지금 흘리는 이 땀방울이 무엇인가 모르겠지만..
아무튼 요새 진짜 덥다....

다들 더운 여름 음식조심하고 재미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그라고 태환이는 대훈이 햄집에가가 집안 거덜내고 온나...
많이 얻어 묵고 즐겁게 지내래이~~ 알았제?
나는 미네랄을 캐야만 하기 때문에 ..... 내꺼까지 다들 재미나게 지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