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집에는 잘들어갔겠지???ㅋ 어제 집에오는 버스타면서 쓰러지게 잤다...ㅋ

이번엠티를 내가 고집해서 텐트에서 추위와 싸우면서 밤을 보냈는데...

그게 민박집에서 편안하게 자는것보다는 기억에 오래남을것 같고

렌트를 할수있었는데도 기차에 택시에 버스에 그리고 내려서 호박소까지 찍고오고

이렇게 고생하는게 기억에 오래남고 자신의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랬던거다... 나는 재밌었고 추억거리가 하나더생긴것 같은데...다른사람들은???

이번에 일이있어서 못간사람들은 담에 놀러가면되니까 너무 상심하지말고...

바쁜시간내서 와주신 대훈이행님 혼자 놀다온것같이 심하게 태운 싸나이
일하다가 때리치우고 온 깜빼 강원도에서 바리날라온 문쓰 돈관리하고 살림한 수림이
수림이도와서 살림한 은지 과엠티갔다가 바로온 정엽이
다들 반바지입고 수영하는데 혼자청바지입고 수영한 강훈이 열심히 땔감날라다준 재환이
보일러병으로 스카웃된 진영이 바로 후임병 영호 옷갈아입고 팬티 암데나 나뚠 태호
섹시한 사각빤스의 주인공 순기 감기걸렸는데도 엠티에 온 주희 내가 억지로 끌고온 묘정이
가정부관리하러온 여시 엠티의 하일라이트 2박3일내내 우리놀때 안놀고 따로 저거끼리
엠티온것같은 울쉬랑 또치... 이둘은 화장실도 같이가드라..ㅋ 다들 논다고 수고했고 남은 방학 잘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