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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2003~2011

조회 수 5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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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드시 이번엠 티도 아쉬움이 남는다...
출발하기전에 있었던 설레임.....
이번엠티는 날씨도 무진장하게 더웠고.... 진짜 피서철에 다녀온 것 못지않게...
많이 타고 즐거웠던 것 같다....

얼음골에 도착해가 호박소 가가 졸~ 무거운 짐을 들고 다시 되돌아오고....
버스내린 장소에서 약1분거리에 텐트를 치고 그때부터 이것저것 하며 놀았지.....ㅋㅋ
물장구치고... 물고기 잡고(고동도 잡고) 밥 해먹고 얼음골에 가서 다리하나를 두고 전혀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한
기분도 만끽하고(진짜 신기하다.... 다리 건너기전 그냥 더움 다리 건너면.... 솔직히 춥다....)

약간 늦게 도착한 뚜라미하고 문쓰가 와가 더 재미 있어지고....
잠깐 쉬는 동안엔 여지없이 동양화와 서양화가 판을 치고....ㅋㅋ
감자 구워 먹으면서 이것저것 귀신 얘기도 하고 ... ㅋㅋ 이것이 추억인거지....
지금은 언제 그ŽO냐는 듯이 부산역에서 냉면을 먹은지 벌써 10시간이 지났고, 그냥 평범한 일상생활로 돌아왔따.

원래 약간 아쉬움이 남는 듯해야 다음 엠티가 기대되는 법!!! 다시 계획짜고 또 놀러 가자고.....
(나는 머지않아 테란유저 답게 SCV로 돌아간다... 이런젠장...!!)

정수 잘 꼬시가 놀러 가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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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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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인29호 2005.06.25 12:32
    싸나이 몸조심해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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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애♡ 2005.06.25 12:40
    진짜.재미있었겟따.ㅋ
    고동잡고,
    진짜,귀신애기도 햇능가보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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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차니즘 2005.06.25 13:00
    무려 열 일곱시간을 잤소......
    겨우일어나서 밥먹고 컴터 앞에 앉았슴돠~
    에고~ㅋ
    화장실 깨끗하고 좋았는데..너무 멀어서 새벽에 일어나기 실코..ㅋ
    사실..텐트옆에서 몇번 실례했는데..
    누가 내 엉덩이 본거같음...부끄
    글고...귀신얘기정말  실어따.ㅜㅜ
    아직도.....알포인트..생각나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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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나이 2005.06.25 15:12
    알포인트보다 여시에 얘기해 준 실화가 넘 무습다....
    특히 잊을수 없는 건 하태호의 겁에 질린 표정과
    사진속의 귀신이 되어있던 문쓰의 호러물~ (혼자 이상하게 나왔다)
    쪼매더 무서운 얘기를 했었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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