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셋!

by 식공 posted Nov 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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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

검은김하고 하얀김하고 살았습니다
어느날 검은김이 하얀김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얀김아 넌 왜이렇게 하야니?"
그러자 하얀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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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앙드레김이야"


(두번째 이야기)

곶감하고 수박이 달리기 시합을 하는데
곶감이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수박이
"곶감아 너 언제올꺼야 왜 이렇게 느려~"
그러자 곶감이
"곧 감"


(세번째 이야기)

어느부부가 살았다.
그런데 부인이 잠에서 깨면서 남편한테 말하길
"여보, 오늘 잠을자다 꿈을 꿨는데,
꿈에서 제 생일에 당신한테 다이아몬드반지를 받는 꿈을 꾸었어요. 이게 무슨 징조일까요?"
하며 말했다.
그러자 남편이
"당신 생일날 알게 될꺼요"
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부인의 생일 날이 다가왔다.
부인이 자고 일어나보니, 정말 무슨 선물이 포장되어 있었다.
다이아몬드반지를 꿈꾸며 부인이 선물을 열어보는데..
거기에 있는 선물은.........















































'꿈풀이책' 이었다.

^^모두들 좋은 주말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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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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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크림▷ 2004.11.20 11:19
    ㅋㅋㅋ 마지막꺼 대박.ㅋㅋ 웃겨 죽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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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애♡ 2004.11.20 12:41
    마지막게.젤.재미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