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진을 리풀을 보고 몇자 적어본다.... 싸이에서는 동아리 얘들이 할발하던데.... 동아리 홈피는....형진이도 저렇게 반박을하고 글을쓴점은 충분히 이해가간다.... 홈피 관리자이니 신경이 쓰일것이고...그리고 싸이는 어디가지나 개인적 홈피지만 동아리 홈피는 모두가 신경을 써야할 곳인데.....이렇게 방치되는게 아쉽다.... 그렇다고 싸이가 나쁘다는것은 아니다..... 싸이를 해보니 평소 학교에서 보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들이 재미있더구나..... 이사람에게 이런 모습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하고 말이야... 그리고 동창들 ,첫사랑,군대동기등....추억속에서만 있을것 같은사람들을 볼수 있어서 참 좋은 거구나 하는 생각이들었단다....하지만 싸이에도 이기적인것 들이 많더구나....나도 그랬지만..... 이런생각을 해본단다....예전에 아이러브스쿨 이라는 친구찾기가 한참유행 했지만 지금은 그저그런 사이트로 남았다...싸이라는 미니홈피쪽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아이러브스쿨은 조금씩 인기가 떨어졌지....생각이지만 동아리 홈피도 싸이라는 것 때문에..... 관리가 되지않는 홈피가 되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나도 다음카페에 내가다니던 고등학교 풍물부카페가 있는데 지금 나하고 9-10년 나이차 나는...얼굴,이름도 모르는 후배들이 관리를 하고 있는데... 가끔 들려서 사진도 보고글을 남기면 "와 주셔셔 고맙습니다"...라는답변과 함께 따뜻하게 맞이 해주더라....지금 재학생들도 나를 포함해서 졸업후 우연히 이 홈피에 들렸을때 쌔까만 후배들이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걸 보면 가슴한편으로 뿌듯하면서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생각하면서..... 작은 미소를 가질거라고 생각을 해본단다....예전에 아이러브 스쿨이나 지금의 사이처럼 잊고 살았던 추억을 떠올리게 한것처럼...말이다.... 그리고 홈피는 동아리 얼굴인데 너무 장난스러운 리플이나..저속한 글등은 자제했으면 하는 바램이란다....그건 자기얼굴에 침뱉는 거기 때문에.......나도 반성한단다.... 그리고 싸이에 멋진글,멋진사진,음악을 올리는것처럼..여기 홈피도 그랬으면 하는바램이다....물론 싸이처럼 매일와서 글적고 리플달고 사진남기고... 그렇게 하는것은 아니지만 가끔와서 "나 잘살고 있소이다"..식의 글남기는게 그냥 가는것 보단 좋다고 생각한단다.....자기나름데로의 생각과 개성이 있기에 모두 똑같을 순 없다고 본단다..... 똑같다면 자기만의 희소성이떨어지니깐.....하지만 일회용소모품 같은 만남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하긴 나도 뭐그리 대단하고 잘난놈은 아니다만... 글이 길구나.....선배들의 모진점을 삐닥하게만 바라보지말았으면하고 그리고 나를포함해서 선배들도 후배들의 모진점을 삐딱하게 바라보지않는 선배들이 되도록..서로가 잘 되었으면 한다..... 물론 나도 그러해야겠지... 계산적인 관계가 아닌 사람과의 끈근한 먼가로써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다..물론 나도 그점은 고쳐야 할 부분이고....선배는 참 고칠게 많은 사람이네..... 끝으로 날더운데 알바하랴,공부하랴 기타등등....수고들한다....몸건강하고 모두 즐거운 방학생활 되렴. ^^ 태동 화이팅 지금도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좋은 태동이 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