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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2003~2011

조회 수 4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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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타임 마감하고 퇴근할려고하니

성근아 어디가노~? 이러시는 저희 뷔페 과장님의 목소리...

학교에 가봐야하는데요~이러니 중요한거가? 물으신다...

네;. 중요한건데 왜요?  출장이 있는데 갈사람이 없다 내랑 같이 가자

안되는데요 학교에 중요한 약속이라 .. 죄송합니다

큰일났네... 남자가 아무도 없는데.. (과장은 여자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이끌려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신평공단... 대부분이 아실겁니다 염색공장있고 이런곳..

신평공단에 가서 200명을 혼자 보고.. 과장은 간부들이랑 수다떨고..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화장실가서 쉬다가 담배한대 피고.. 은미누나한테

도배하러 못 가서 죄송하다고 거기 계신분들께 죄송하다고 그렇게 말씀드리고

다시 힘겹게 일을 하였죠.. 징하게 먹더군요..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출장가서 3시간동안 징하게 먹는 사람들.... 열받죠... 제 맘은 불편하죠..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만땅받고 일한 하루였습니다.

회장님 부회장님 역마살형 은미누나 희정이누나 재근이 재준이 명재 수림이

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죄송하고요 내일 뵈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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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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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쟁 2004.04.04 23:43
    출장 갔다왔네!!@ ㅋㅋㅋㅋ
  • ?
    까만회장 2004.04.05 06:30
    까불지마라~ 아이고 허리야~ 아이고 머리 어깨 무릎 팔 무릎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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