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이제야 들어오네.....(부록 김제동 어록)

by 대훈 posted Mar 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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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이랑 술먹고 이제야 들어왔다....ㅡ.ㅡ;... 피곤하네......
여기도 탄핵에 대한 글이 올라왔군......
어딜가나 그 얘기 뿐이니.....
국회의원을 워낙 싫어해서 ...정치에 무관심 하지만......
그래도 그렇치.....대통령을 갔다가.....
에휴 머리 아프다....

참 신입생 글이 올라왔더군 ^^;
열심히 잘하겠지?....^^

아 일본어 시험 치는데...공부안해서 큰일이군.....
지금 이시간에도 김도아씨는 일본어 공부 열심히 하고 있겠지....ㅋㅋㅋ
공부하지마라 김도아~~~ 안하던짓 하면 영도 가라앉는다.....

세상이 어지러워도
모두 열심히들 잘하면 좋은결과가 있지않을까싶다......

(김제동 어록 씨리즈)

"고독과 외로움에 적응되어있는 나무에게 한두번 물을 줄 바에야
차라리 주지 않는게 낫다"

"용건없는 전화만큼 사랑의 확실한 증거는없다"

"저는 어렸을 때 옆집에살던 여자분을 좋아했는데
그여자분의 신발을 모두 강물에 던져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어머니께 신발을 사달라고
조르면서 우는걸 봤거든요
제가 신발을 던져버리면 그여자분의 어머니께서 맨발로
다니게 할 수 없으니깐 신발을 사주실꺼 아닙니까..
그럼 전 그 모습(새 신발을 신고 기뻐하는 여자분의 모습)을 멀리서 쳐다보고...
저 혼자서 행복해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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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 ?
    대류 2004.03.14 23:12
    "고독과 외로움에 적응되어있는 나무에게 한두번 물을 줄 바에야
    차라리 주지 않는게 낫다" 같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