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믿을 사람 아무도 없다.

by 한장 posted Dec 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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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제목이 왜이런건지. 알수엄꼬. 오늘 기분 다운돼따.
내일 시험 두개나 치능데. 내일부터 과제해야한다니. 밤을 새고 싶진 않지만.
뭐. 우얄끼고. 내가 미리 열심히 안했능데. 한심한 누나라고. 생각하진 마라.
나 하나 그렇게 생각해도 이렇게 다운되능데. 다른 이들이 또 이래 생각하고 있음.
이빵시 곤란쓰하다. 오늘 진짜 화 나따. 실망 10개로 한꺼번에 올라가뿌따.
혼자만. 맨날 혼자만 맘 졸여하고. 걱정하고. 시러라. 왜 또 노래까지 안나오능데.
진짜 이빵시 짱나따. 이제 겨우 행복함을 알아가려고 하능데. 이제 겨우 살찔라 하능데.
다 헛되이 되버렸나. 그러진 않았으면 죠으련만. 나도 누구 덕택에 장학금 받고.
학교 댕길수 있게 되서 죠아라. 했건만. 다 물건너 가따.
아니징. 마음먹기에 따라 다른거라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또 다시. 아니란걸 깨닫고.
한숨만이 늘어갈뿐이다. 왜 세상. 너무 불공평 한거 아니가. 화나따.
왜 항상 내 만 그래야 하능건데. 진짜 도무지 이해 할수 엄꼬.
하나님을 믿는다 했건만. 이젠 안믿을래. 내가 바란건 왜 하나도 이뤄지지 않는건데.
이젠 나만 믿을래. 나 자신만. 이런 말 들으면 좋아할 사람이 한 사람 있겠네.
ㅋㅋ 너무 좋아라 하진 마세요. 화 나요.
우쨌든. 오늘. 내 미치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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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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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 2003.12.11 22:02
    아..읽기 짱나.. ㅡㅡ;; 다 읽엇다 ㅡㅡv 누나 왜 화나는데용? 정후니이 바람 피는걸 목격햇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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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쟁 2003.12.13 09:12
    은니야~ 와그라노!@@ 대화로 해결하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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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장 2003.12.13 09:58
    대화로 해결될것 아님!! 해결책은 울 학교 남자애들이 없어져야 한다..ㅋ 태동인들 빼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