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넓다 하여도 만날 인연은 만나 지는것 같다.
오늘 병원에 가서 주사 맞는데 글쎄....간호원이....ㅋㅋ
울 초등학교 동창 이지머니...
그 뒤가 더 웃겼다...ㅋㅋ
엉덩이 주사 맞는데....바지를 내릴려니.....
반가움과 ..황당함.. 민망함이 교차 하는 순간....^^;
주사의 고통이..... 팍~~~오더군....
군대 있을때 맨날 주사만 놓다가 내가 맞으려니....아이러니 하더군....
이럴 줄 알았다면 팬티 좋은거 입고 갈 걸 그랬다....^^;
암튼 세상바닥..... 부처님 손바닥인것 같다.....
동창이 놔 준 주사를 맞아서인지 몰라도 몸이 좋아지는구나....
날씨가 날씨인 만큼 감기 조심하고
시합 끝나고 모두 장애우들 이던데...몸관리 잘하고 .....
낼 하루 좋은 하루 되렴....
* 대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12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