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수고가 많았다.
훈련부장으로서 경기 내용에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많지만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특히 배운대로, 가르쳐준대로 잘 해준 응조의 경기 정말 좋았고, 근성을 보여준 동준이도 멋있었다.
뒷풀이 준비한다고 예산짜고 음식준비하고 한 은미도 정말 수고 많았다.
휴학생 18기들의 참석도 좋았고, 아무튼 우리 태동 모두들 수고 했다.
앞으로 보다 많은 교류전을 계획하고 있으니 모두들 기대하고, 각오해라..
비록 부전승과 기권이 많았지만 그래도 종합우승을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
주최측으로써 준비도 잘 되었고, 진행도 순조로웠던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그렇다고 앞으로의 운동에 소홀하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2학기가 끝나는 날까지 훈련은 계속 될 것이며 훈련 내용은 단증취득을 위한 품세 및 기본동작 훈련이 주요가 될 것이다.
훈련에 불참하는 사람은 승단심사를 볼 기회조차 없을테니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일요일과 월요일...푹~쉬고 화요일부터 다시 수련이다.
모두가 잘 했지만 그래도 미련이 많이 남을 것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훈련의 중요성을 깨닳고 더욱 충실히 훈련에 임하기를 바란다.
수고 많았다는 말 외에는 더 할말이 없군.... ^^
* 대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12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