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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2003~2011

2003.10.27 23:44

나의 중요한 시간...

조회 수 7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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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중요한 시간인 일요일를  우리 태동을 위해 희생했다.

중요한 전공 시험이 2과목 있는데... 내 놀때 남들 공부해서... 내보다 잘하겠지...

물론 토요일도 있지만 학교일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 대훈이도 그러하고...

이렇게 태동에 투자한 시간이 헛되지 않길 바라며... 내가 낼 수있는 좋은 학점에

버금가는 보람을 느끼도록 열심히 해 주었으면 한다.

나는 우리 태동에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고... 애정도 누구보다 많이 쏟았다고

생각한다.  

이제 이 자리를 나가며 나 대신 이자리를 채워줄 사람이 있을거라 믿는다.

누가 되든지... 애정을 가지고,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면 궂이 말을 하지 않아도

저사람이 우리 태동에 '정신적 지주'구나 하고 누구나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사람이 누군지 궁금하네...

대학생활에 있어 즐겁고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나눌수 있는 곳이 되었음 한다.

난 역시 컴 채질이 아니네... 말을 하면 더 그럴싸하게 할 수 있는데...컴은 안되네..

모두들 고생 많았고 힘내며 시험 마무리 잘하고...

이번 M.T는 획기적, 개혁적인 뭔가 새로운 그런 M.T가 되었으면 좋겠다.

태동 화이팅이다.~~!!
* 대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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