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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2003~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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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총회마치고 술한잔 하는데...

내가 조금 늦었드만 사람이 없네... 이전 같지 않네...

그때가 그리울때가 너무 많다 서로 챙겨주고 아껴주고 보살펴주고 했었는데...

안나오는 사람이 너무 많네...

후배였을때 사랑을 많이 받았으면 이젠 배풀때가 되지는 않았는지...

선배가 된 입장으로서 너무 서운하다 자신이 선배라 함은...후배였을때 선배들한테

받은 사랑만큼은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사랑을 많이 못받을수도 있었을 테지만

그래도 너무 이기적인거 같구나... 받았으면 이젠 배려하고 배풀때가 되었을 것을

배풀줄 모르고 자기 바쁜거만 알고 다른 사람은 안바쁜가...

동아리에 조금이라도 애착이... 정이... 있다면 이러진 못한다.

책임감이 너무들 없네. 선배로서 부끄럽고 미안한 맘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정이 메말라 버린 동아리가 되어가는거 같네...요즘 흘러가는 시대적 분위기 인지

우리만 이런지... 이런적 없었는데... 나도 그러 하다만... 오늘같이 동아리가

애처러워 보이긴 처음이다. 다 선배라는 사람들의 잘못이다.!


* 대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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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 ?
    대류 2003.09.18 00:30
    모두들.... 운동도 그렇고... 모임에 참여 좀 해라~
    하기 싫으면 공식적으로 탈퇴하던가....
  • ?
    한장 2003.09.18 10:31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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