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이 없어서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다가 바람쐬러 나왔는데 오토바이가 사라지고 없다.
원래 오토바이 있던자리에 50cc 짜리 노란 택택이가 있는것이 고거 타고온 놈이 내 오토바이 타고 고거 버리고 간 것 같다. -_-;
기름도 없는거 타고 가봐야 얼마나 가겠나 싶어 동네를 샅샅이 뒤졌지만 역시 찾을 수 없었다... 파출소에 신고하러 갔는데 뭐가 적는게 그리도 많은지....
옆에 있던 다른 경찰이 컴퓨터만지면서 중얼거리더니...
"젊은총각... 이리좀 와서 좀 봐주소"
컴퓨터 고장났다고 봐달라는 것이었다.
짜증나 죽겠는데... 간단한 거라 손쉽게 원상복귀 해놓고 왔다.
그걸 보더니... 역시 젊은 사람이 잘 한다면서 다른것도 봐달라고 해서 파출소에 컴퓨터만 한 시간동안 고치고 왔다 -_-; 제길...
내일부터 버스타고 다녀야 된다.... 아~~ 오토바이 타고다니는게 습관이 되서 담배사러 걸어가는 것도 귀찮은데 이 일을 우짤고.....
앞으로 학교가는 날이 줄어들 것 같다. ㅜ.ㅜ
내 오토바이 번호는 "부산동래 사 3871" 대림 마그마 붉은색이다.
혹시 보게되면 연락바람.. 사례비.... 많이 줌... -_-;
* 대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12 19:33)
원래 오토바이 있던자리에 50cc 짜리 노란 택택이가 있는것이 고거 타고온 놈이 내 오토바이 타고 고거 버리고 간 것 같다. -_-;
기름도 없는거 타고 가봐야 얼마나 가겠나 싶어 동네를 샅샅이 뒤졌지만 역시 찾을 수 없었다... 파출소에 신고하러 갔는데 뭐가 적는게 그리도 많은지....
옆에 있던 다른 경찰이 컴퓨터만지면서 중얼거리더니...
"젊은총각... 이리좀 와서 좀 봐주소"
컴퓨터 고장났다고 봐달라는 것이었다.
짜증나 죽겠는데... 간단한 거라 손쉽게 원상복귀 해놓고 왔다.
그걸 보더니... 역시 젊은 사람이 잘 한다면서 다른것도 봐달라고 해서 파출소에 컴퓨터만 한 시간동안 고치고 왔다 -_-; 제길...
내일부터 버스타고 다녀야 된다.... 아~~ 오토바이 타고다니는게 습관이 되서 담배사러 걸어가는 것도 귀찮은데 이 일을 우짤고.....
앞으로 학교가는 날이 줄어들 것 같다. ㅜ.ㅜ
내 오토바이 번호는 "부산동래 사 3871" 대림 마그마 붉은색이다.
혹시 보게되면 연락바람.. 사례비.... 많이 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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