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여....한달이 갔나......방학한지도....참..됐구나..
이제 남은 숫자도 별로 안돼넹.....
뜻하지 않게 창원에 내려 삼촌 일 도와 준지 이제....한 10일 가량 돼가는구나.
12시간의 빡신 시꺼러운 환경속에서의 일들.....사실 일은 4일빢에 안하고
24시간 대기조로 그냥 알바삼아 기다리고 있다........솔직히 공장일이 좀 고돼긴 하군.......일당 6만원을 받기로 하고 일하기 싫은데 억지로 끌려왔으니 ....그래도..
여기 일하는 대학생 알바는 3만 3천원받는데.....이 사실을 알면 나를 부러버 할거다...아니면...짱나 하면서 일안해 하고 나가버리는거 아니야........ㅎㅎ
공부하고 운동만 하겠다던 첫 다짐은 이주일만에 깨지고....이리왔으니....
부산에 뿌린 돈이 아깝군......칫.........
남은 3학기.......내게 남은 3학점으로....어찌 이겨나갈지......흠..
계절학기를 들을걸 .....나의 오만으로.....3학기 이상 그 산을 올라야 하는가...
싫은데.....나도 일찌 감치 졸업하고 백수 하고잡다.....아.~~~~~
더이상의 에푸는 없길..........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모두들 다 잘지내낭 보넹...글고..대류 잘찾아봐라...도복 줬다......잘씻어서
종이가방에 넣어서 동방에 뒀다......
참 시간돼면...휴가받으면.....산청 레프팅 함 가봐야돼는뎅....삼촌이 휴가를 줄지
가보고 싶은데.....이번 휴가는 제주도는 포기하고 (게을러서비행기표 예약을 안해서......지금은 늦은듯 포기)..하고....설악산과 지리산을 가기로했지.....바다는 이제 좀 싫군...찝찝하이..........기대대는 설악산 대학 몇 동기들과 랜트해서 떠나기로 했는데.....회비는 만만치 않군....돈 마니 벌어야징.....
그럼.다른사람들도......여름휴가 잘보내고..알바도 해서 돈 마니벌어....나 맛난거 사도.....ㅋㅋㅋㅋㅋ 그럼..이만 줄이고.....난 사라지야쥐.......
* 대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12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