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태동 2003~2011

조회 수 57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전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게요. 난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들고는 나무에 걸린 옷 주머니에 넣었다.

그리고 다시 나무를 베었다.


개구리 : 이봐요.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되어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나무꾼 : 쿵쿵! (무시하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 : 왜 내말을 못 믿어요? 난 진짜로 예쁜 선녀라구요!

나무꾼 : 믿어.

개구리 : 그런데 왜 입을 맞춰주지 않고 날 주머니 속에 넣어두는 거죠?

나무꾼 : 난 예쁜 여자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되어봐. 개구리랑 얘기하는 게 더 재미있지.


개구리 : -_-;;
?
Comment '4'
  • ?
    법대 2003.06.05 00:02
    ?? 황당스럽다...
  • ?
    래퍼정수 2003.06.05 11:48
    이거아는얘기당...난여자가필요한데...
  • ?
    태동반장 2003.06.06 00:44
    오드릴 될뻔 ? 난 오드릴 할뻔인데...^^
  • ?
    혼자노는양 2003.06.07 01:03
    역시.. 올해는.. 더위가. 일찍 기승을 부리나 보군요..ㅡㅡ;; 쯔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93 힘들다~~ 2 어벙~`* 2003.12.06 79
2292 히히 쉬는날이당. 말리 2003.01.12 169
2291 히딩크ㅋㅋㅋ역시.ㅋㅋㅋ 1 file 이사장ㅎㅎ 2006.06.13 78
2290 희소식이다. 7 대류 2005.07.14 60
2289 흩어진 내 돈들... 3 대류 2005.05.19 35
2288 흠흠..안녕하십니까?건뚱입니다..ㅎㅎ 8 건뚱! 2006.07.30 84
2287 흠흠... 2 ★묘~★ 2006.01.26 49
2286 흠흠... 2 법대 2003.11.13 53
2285 흠냐..내팔자야..ㅋㅋ 6 건뚱! 2006.06.14 53
2284 흠~ 닉네임 2004.07.09 54
2283 흠...어찌 잘들 사시는지??ㅋㅋ 2 ◁수크림▷ 2005.01.30 84
2282 흠....젠장... 5 잉글 2003.12.22 40
2281 흠.... 8 철인29호 2008.11.08 153
2280 흠... 방학이라고 끝인그냐 6 잉글 2003.06.21 60
2279 흠... 3 ♡영애♡ 2004.12.19 61
2278 흠.. 흠.. 흠.. 기말이군.. 켁! 8 잉글 2003.06.03 58
2277 흘흘흘~~ 문키호테 2005.08.21 45
2276 흔적 남기고 간다... 5 대훈 2006.02.14 63
2275 흑흑흑,, 3 ♡은선♡ 2005.05.17 63
2274 흐윽. 2 ♡응애♡ 2006.01.20 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5 Next
/ 11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