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태동 2003~2011

조회 수 7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일찍일어나는 벌래가 새한테 먼저 잡아 먹힌다.


지하철에서 이럴때 짜증이 마니 나지롱...


휴대전화 울리는 거 같아서 꺼냈는데 옆사람 것일 때.

무안해서 게임 시작했는데 소리날 때.

사람들 많을 때 달라붙어서 모르는 여자랑 마주보고 섰을 때.

무안해서 뒤돌아봤는데 창문으로 눈 마주쳤을 때.

스포츠신문 폈는데 야한 사진 나올 때.

무안해서 넘기는 순간에 아까 그 여자랑 다시 눈 마주칠 때.

의자에 앉아 있는데 반대편 여자와 자꾸 눈 마주칠 때.

하필이면 그 여자랑 같은 역에서 뒤따라 내릴 때.

내리려고 문앞에 섰는데 반대편 문 열릴 때.

뒤늦게 깨닫고 내리려고 했는데 문 닫힐 때.

다른 칸으로 넘어가려는데 통로문 안 열릴 때.

뒷사람이 가볍게 열 때.

교통카드가 잘 안 찍힐 때.

뒷사람은 한 번에 찍힐 때.

자면서 음악 듣다가 일어났는데 걸인아저씨가 앞에 계실 때.

시선 집중돼서 돈 꺼냈는데 500원짜리일 때.

술 마시고 지하철 탔는데 오바이트 나올 때.

오바이트 하려고 내렸는데 화장실이 개찰구 밖에 있을 때.

그 차가 막차였을 때.

누구 얘길까?
1. 종광이 2. 법대 3. 백정 4. 코리애비

이거 답아는 사람은 1학년 기장이 밥산다고 하던데....
?
Comment '1'
  • ?
    혼자노는양 2003.06.04 23:41
    ㅋㄷㅋㄷㅋㄷ 나도.. 마지막꺼는 겪어 봤는데..진짜.. 당황 스럽더라구요..ㅠㅠ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