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하... 특수기밀 요원을 마치며...

오늘 드디어 대망의 특수기밀 요원의 딱지를 때고 예비역으로 전역했다.
맛난 점심도 얻어 먹고 아이~~ 좋아라~~

집에서 그 동안 말썽 부리던 윈도우도 새로 설치하고 손 좀 봤더만 쌩쌩 잘 달린다~~ㅋㅋ

그 동안 컴퓨터 포맷만 한 20번은 한 것 같다.
윈도우98을 시작으로 윈도우즈ME -  98  -  XP  - 98과XP 동시 사용 - 윈도우2000의 성능에 한동안 빠졌다가... 이제 다시 XP로 설치했지롱...

누구든지 집에 컴퓨터 포맷할 것 있으면 내한테 말해라... 하두 많이 했드만 완전 전문가 되어 버렸다.. 단,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가 나에게 와야 겠지만..ㅋㅋ

대동제 기간에 학교에서 좀 놀아 볼려고 했드만, 언제 아이들이 있을지도 모르고 막상 갈라니 귀찮고 늦게 일어나지고..... 잘 안가지네...

이제 곧 기말시험 기간이고해서 운동 할 시간이 거의 없을 것 같다.
앞으로 남은 운동 시간은 품새 및 태권도 기본 동작에 충실 할 생각이다.
그래야 2학기 때 단 심사도 볼 수 있을것이고 시합에 대비한 겨루기 훈련도 수월 할 테니...

모두들 한 번 뿐인 시범이었지만 수고 많았고, 사진 찍는다고 잘 못 봤지만 참 잘했던 것 같다.
사진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내가 원래 카메라 쪽에 관심이 좀 있어서 사진 잘 찍는 편인데 그 때 그 카메라가 디지털카메라다 보니 셔터스피드나 노출등... 조작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순간순간을 잘 포착하지 못해서 사진이 잘 안 나올 것 같다. 쏘오~~~리 -_-;

2학기 개강 전에 디카를 구입할 예정이니 그 때 좋은 사진 많이 찍어 주마....
난 친구랑 스타하러 간당.... 스타 할 사람 덤벼라`~~ 맹국이만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