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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2003~2011

2003.04.27 22:50

주말 즐거웠나?

조회 수 8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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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말 어켈 잘 보냈는지 모르겠다......
다들 즐거운 주말을 보낼을꺼라고 생각하네.....^^;
시험두 거의 다 끝나가는거 같은데
마무리 잘하고 .....
다들 잘 할 거라고 보네...^^
다들 하는일들 잘되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하는게 선배 바램이다


달팽이

내 마음은 연약하나 껍질은 단단하다
내 껍질은 연약하나 마음은 단단하다
사람들이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듯이
달팽이도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

이제 막 기울기 시작한 달은 차돌같이 차다
나의 길은 어느새 풀잎에 젖어 있다
손에 주전자를 들고 아침 이슬을 밟으며
내가 가야 할 길 앞에서 누가 오고 있다

죄없는 소년이다
소년이 무심코 나를 밟고 간다
아마 아침 이슬인 줄 알았나 보다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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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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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후니 2003.04.27 22:51
    앞으로 태동도 항상 부족하게 해야겠다...^^;
    그래야 남을 헤아릴 줄 알지 ~!!~
  • ?
    쭈야^^ 2003.04.28 00:17
    선배가 회장이라구요?

    이번에 괜찮은 새내기들이 많이 들어왔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참 잘됐다.. 힘들어두 계속 화이팅!!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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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후니 2003.04.28 02:26
    내가 회장 인 줄도 모르다니 ...실망인 걸~^^;
    암튼 그래 너두 열심히 해서 꼭 성공했으며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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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2003.04.28 14:06
    그럼 난 사람 이네여^^v
    지금 재방송으로 개콘하네여^^ ㅋㅋ 푸히히~ 역쉬 우비 삼남매닷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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