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들어 갔지?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대학와서 처음 MT를 가 본 사람도 있었을텐데 어땠는지 모르겠다. 모래사장에서 기합받았던 때문에 안 나오는 녀석들은 없겠지? ^^; 나는 집에 와서 한 두시간만 자려고 했는데 눈 뜨니 저녁 7시더군 -_-; 무용과 친구들은 바로 학교가서 연습한다고 하는 것 같던데... 힘들겠다..ㅋㅋㅋ 아~~ 내일은 알바하고 와서 레포트 써야되네... 제길... 나 우리동네 피자집에서 주말 알바하는데 거기 태동 18기랑 같이 있다. 요즘은 안 나오지만, 미연이라고, "꽃마살" 이라는 녀석이다.... 거기서 실수를 하도 많이 해서 내가 좀 괴롭히고 있지..... 신구대면식 준비했던 사람들 모두 수고했고, 가서 기합받고 정리하고 괴롭힘 당했던 모두.... 수고 많았다. 이 번 MT가 모두들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을거라 생각한다. 모두들 월요일 학교에서 웃는 얼굴로 보자 음홧홧~~